정치/사회

내일 긴급 당정협의회…"수해 대책 점검"

"호우 피해 복구 예산 지원, 대출 지원 등 논의"

뉴스1 제공2022.08.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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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호우 피해에 대한 정부의 수해 대책을 점검한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긴급 당정협의회가 열린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만희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이, 정부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선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지원과 대출 지원 문제, 추석 물가 대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과 수도권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수해 복구와 피해 수습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직접 챙기고 국회 차원의 대책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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