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성이 월드컵 무대를 20분 동안 누볐지만 '월드스타'가 되기에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사진은 조규성이 올린 게시글에 달린 국내외 네티즌 반응. /사진=조규성 인스타그램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규성은 후반 29분 황의조와 교체 투입돼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누볐다. 조규성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고 우루과이 수비진에 밀리지 않는 몸싸움을 펼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출전시간은 추가시간을 포함해 20여분에 불과했지만 조규성을 스타로 만들기에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27만명이다. 하루도 안 돼 6배나 뛰었다. 전날 오후 11시30분 기준 4만6000명 정도였다.
조규성이 남긴 게시물에 국내외 팬들은 그의 외모에 대해 극찬했다. 한 해외 네티즌은 "모두 그 남자는 누구야"라면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조규성은 이미 국내 팬들에게서 훈훈한 외모로 유명했다. 그는 월드컵 무대를 통해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리며 새로운 월드스타 탄생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