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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디자인 토크' 개최… 리딩 브랜드로 입지 강화

김창성 기자VIEW 1,8902023.03.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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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폴스타 디자인 토크'를 개최했다. /사진=폴스타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폴스타 디자인 토크'를 개최했다. /사진=폴스타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시 공간 '스페이스 서울'에서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폴스타 디자인 토크'(Polestar Design Talk)를 열었다.

22일 폴스타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디자인 토크'는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자인에 대해 각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들과 토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폴스타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폴스타는 앞으로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디자인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패널로는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를 비롯해 미니멀리즘 디자인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의 임대선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 코리아의 김경준 대표가 참여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폴스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의 실제 모형을 전시하는 등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폴스타 디자인 토크 현장에서는 비건 음식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만 사용해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선언한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전달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국내 첫 폴스타 디자인 토크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분야 전문가, 전공 학생들과 함께 폴스타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로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동차 외에도 디자인적 가치를 창출해 디자인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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