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루트, 리사이클링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안서진 기자VIEW 3,4262023.03.27 13:10

글자크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사진=에이루트

에이루트가 지난해 기업 펀더멘털을 큰 폭으로 강화한 가운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후 1시9분 기준 에이루트는 전 거래일 대비 24원(4.32%) 오른 5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루트는 지난 24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친환경 관련 사업을 목적 사항에 추가하고 관련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루트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폐기물 수집, 활용, 처리 및 판매업 ▲탄소배출권 판매업 ▲액상연료유 및 정제연료유 제조, 판매업 ▲석유화학계 기초화합물질 제조업 등을 정관에 새롭게 추가했다. 안정적인 회사 경영 상황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분야로 사업다각화해 추가 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친환경 분야에서 자원순환 경제의 핵심인 리사이클링 분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사업과 관련한 구체적 준비 절차를 빠른 시일 내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