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영상] 3m 위로 솟구쳤는데… 美 기아 쏘울 운전자, 다행히 경상

김태욱 기자VIEW 4,4902023.03.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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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쏘울 차량의 사고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사고 당시 모습. /영상=트위터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쏘울 차량의 사고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사고 당시 모습. /영상=트위터 캡처
미국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아 쏘울 차량의 사고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뉴스는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고속도로에서 쏘울이 공중으로 치솟았다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쏘울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고속도로 2차선을 달리던 트럭의 앞바퀴가 떨어져 나와 바로 옆 1차선을 달리던 쏘울 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쏘울이 약 3m 넘게 공중으로 떠오른 뒤 전복된 채로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도 담겼다.

사고 당시 쏘울에는 운전자 혼자 탑승하고 있었다. 그는 큰 부상 없이 차 밖으로 걸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경찰 당국은 사고 직후 "차량(쏘울)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며 "옆 차량(트럭)의 휠이 파손돼 타이어가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쏘울은 지난 2008년 출시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단종됐지만 북미에서는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쏘울 운전자는 사고로 튀어오른 뒤 도로에 나뒹구는 전복 사고를 당했지만 가벼운 부상만 입은 채 무사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쏘울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
고속도로를 달리던 쏘울 운전자는 사고로 튀어오른 뒤 도로에 나뒹구는 전복 사고를 당했지만 가벼운 부상만 입은 채 무사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쏘울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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