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미국에서 공연 중 속옷을 노출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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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마무 미주 투어 중인 화사가 내슈빌 콘서트에서 펼친 퍼포먼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그는 브라렛이 살짝 보이는 크롭톱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화사는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상의를 들어올려 브라렛을 노출했다. 찰나의 짧은 순간이었지만 팬들은 파격 퍼포먼스에 환호성을 질렀다. 화사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공연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68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앞서 화사는 이미 19금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화사는 '주지마' 노래를 열창하던 중 다리를 벌리고 앉아 손을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동작을 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너무 선정적이다" "멋있지 않다" "대학 축제에 어린 학생들이 올 수도 있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잠깐의 퍼포먼스일 뿐이다"라는 옹호 여론도 나왔다.
마마무는 최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 미주 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 UBS아레나에서 월드투어 'MY CON'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다음달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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