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토요일 고속도로 나들이객 몰려… 서울방향 정체 오후 5~6시 절정

정영희 기자VIEW 1,4862023.06.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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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는 전국 535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방향 정채는 오후 8~9시,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사진=뉴스1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는 전국 535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방향 정채는 오후 8~9시,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사진=뉴스1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에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3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549만대)보다 14만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른 후 오후 8~9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전 11시~12시 절정을 이른 뒤 오후 7시~8시쯤 해소된다는 것이 한국도로공사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요금소 출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 2시간4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30분 ㅍ광주 4시간13분 ▲목포 4시간5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5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7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7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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