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비하 보도, 美 방송사 PD 3명 해고
박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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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사 KTVU가 아시아나항공 사고기 조종사 비하 보도 관련 PD 3명을 해고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KTVU는 탐사보도 담당 PD 롤랜드 드월크, 특별프로젝트 담당 PD 크리스티나 카스텔루, PD 브래드 벨스톡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정오 뉴스 담당 PD 엘빈 슬레지는 건강을 이유로 휴가를 냈다.
앞서 KTVU는 지난 12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전하며 조종사 4명의 이름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보도했다. 방송국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인턴 직원에게 왜곡된 이름을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TSB도 사과와 함께 인턴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KTVU는 탐사보도 담당 PD 롤랜드 드월크, 특별프로젝트 담당 PD 크리스티나 카스텔루, PD 브래드 벨스톡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정오 뉴스 담당 PD 엘빈 슬레지는 건강을 이유로 휴가를 냈다.
앞서 KTVU는 지난 12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전하며 조종사 4명의 이름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보도했다. 방송국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인턴 직원에게 왜곡된 이름을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TSB도 사과와 함께 인턴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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