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웨어에 키치함을 담다', 커밍스텝·피스피스 콜라보레이션 진행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커밍스텝(COMING STEP)이 2014 S/S 시즌을 맞아 '피스피스(PIECE PEACE)'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피스피스는 2010년에 출시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하이엔드 스트리트 웨어 콘셉트의 남성 패션을 지향한다. 특히 베이식한 아이템에 스케이트 보드, 픽시(싱글 기어 자전거), BMX(묘기 자전거) 등 스트리트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과 독특한 컬러를 선보였다.

이에 커밍스텝은 피스피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티셔츠 3종을 출시한다. 위트있는 그래픽을 이용한 티셔츠로 피스피스의 로고와 커밍스텝의 심볼 다이아몬드를 활용했는데, 피스피스의 이번 시즌 넘버인 '8', '17'과 브랜드명의 일부인 피스(Peace)를 뜻하는 손모양 '피스 프린트'에 커밍스텝의 다이아몬드 로고와 앞 글자를 딴 'CMST' 레터링을 함께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커밍스텝 관계자는 "특유의 위트와 키치한 감성을 지닌 피스피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대 여성들을 위한 소장가치가 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냅백과 슬립온 또는 플랫폼 슈즈 등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미지제공=시선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