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채정안, 청순美 장전하고 깨알홍보 ‘인턴직원 때어내나’

‘개과천선 채정안’

배우 채정안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촬영 준비 중인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채정안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개과천선’ 7회 후반부에 본격 등장했다.

22일 오후 채정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과천선’ 오늘밤 10시 유정선과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정안은 ‘개과천선’ 대본을 들고 허리를 숙여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앞머리를 자른 모습은 그녀의 동안 외모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담요를 두르고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개과천선’ 7회에서는 처음으로 유정선과 김석주(김명민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김석주가 유정선을 그대로 지나치고, 뒤늦게 과거 약혼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석주가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끝이 났다.

22일 방송 예정인 ‘개과천선’ 8회에서는 김석주가 이지윤(박민영 분)과의 파트십을 넘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잇는 가운데 김석주와 유정선이 유정선의 외할아버지인 유림그룹 구자윤 회장(정한용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개과천선’ 8회 예고편에서는 유정선이 “결혼할 수 있겠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김석주는 덤덤하게 “그 정도야 얼마든지”라고 의외의 대답으로 응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채정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