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화보, 올 F/W는 스포티한 '아우터'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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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 10월호와 영 컨템포러리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커밍스텝(COMING STEP)이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쿨하고 엣지있는 룩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커밍스텝의 2014 F/W 시즌 콘셉트인 '뮤직(MUSIC)'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사진작가 안주영과 스타일리스트 김윤미 등의 스태프가 참여했다.
화보 속 나나는 스포티즘에서 영감을 받은 아우터들을 클래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들과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나나는 올 F/W 시즌을 대표할 미니멀한 디자인의 코트, 절제된 디테일의 스포티 재킷, 블랙&화이트가 믹스된 퍼 재킷 등을 선보였다.
패션 모델 출신인 만큼 스포티한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해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뮤직이란 콘셉트를 제품에 잘 녹여내며 대세 아이돌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나나는 늘씬한 몸매와 과감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커밍스텝 관계자는 "나나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쿨하고 시크한 포즈를 통해 제품의 특징과 콘셉트를 잘 살려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커밍스텝과 나나의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패션 화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와 커밍스텝 공식 웹사이트(comingstep.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하퍼스바자, 커밍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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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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