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수백억 들인 집무실 15호 관저 허물고 내부·조경 공사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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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사진=뉴스1 |
'북한 김정은'
북한이 수백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보이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집무실 15호 관저를 허물고 새롭게 내부공사와 조경공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의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1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출연해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15호 관저 신축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미국 상업위성이 평양 중심부에 있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15호 관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지난 1월 사진과 비교한 결과 관저의 북쪽 지붕이 철거됐다.
그는 관저 앞의 정원도 조경공사가 진행중이고 관저 옆도 뭔가를 만들기 위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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