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크리스마스 연휴에 숙박 예약 폭주…1초에 객실 1개씩 팔려

야놀자(www.yanolja.com)가 크리스마스 시즌 연휴 특수를 맞아 1초당 1객실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야놀자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야놀자 바로예약’을 통해 1초당 1개 객실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판매된 객실은 데이유즈(Dayuse, 대실)와 숙박 예약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동일 시간대의 초당 접속자는 1천 명 이상으로 평소의 10배 수준이며, 순간 50배까지 치솟기도 했다고. 또 일일 접속자 수(DAU)도 평균 대비 10배 이상 높았다.

이에 24일과 25일 이틀간 야놀자 바로예약을 통해 일어난 전체 중소형 숙박 예약률은 평일 대비 5배, 주말 대비 3배에 이르렀다. ‘야놀자 펜션’ 역시 펜션 예약률이 평균 대비 10배 이상 뛰었다.

또한, 야놀자가 서비스를 직접 관리하는 프리미엄 객실 ‘마이룸’의 경우 24일, 25일 양일간 완판을 기록했다.


야놀자 김종윤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실시간으로 내 주변의 빈 방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함과 특별 선물 키트 등의 혜택으로, 이어지는 2016년 새해 연휴에도 예약률 고공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미지제공=야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