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뷔페 파빌리온.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뷔페 파빌리온.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 김영철)이 63빌딩 레스토랑을 새단장해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레스토랑은 고객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았던 '63뷔페 파빌리온', 정통 중식당 백리향을 계승한 '백리향 싱타이', 프리미엄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르 63',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프리미엄 푸드코트 '63푸드키친' 등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측은 새단장한 레스토랑들이 12월 개장한 갤러리아면세점 63과 더불어 서울 랜드마크로서 63빌딩이 한국 관광명소로 부상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중국관광객을 포함한 외국관광객 서비스 확대와 특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63F&B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정한 상무는 "기존 주요 고객층인 가족단위 고객을 유지·강화하는 한편 면세점과 연계해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 유치 등 신규 고객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