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장 수감자 '젓가락 자해소동'으로 병원행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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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에서 젓가락으로 자해소동을 한 수감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강원도 춘천경찰서 유치장에서 수감자 김모씨(49)가 밥을 먹던 중 플라스틱 젓가락을 입안으로 찔러 넣는 것을 본 경찰이 119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 안에 있는 젓가락을 빼내려고 했으나 김씨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그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김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11일 공갈미수 혐의로 입감됐고 12일 사건 조사 후 석방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강원도 춘천경찰서 유치장에서 수감자 김모씨(49)가 밥을 먹던 중 플라스틱 젓가락을 입안으로 찔러 넣는 것을 본 경찰이 119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 안에 있는 젓가락을 빼내려고 했으나 김씨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그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김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11일 공갈미수 혐의로 입감됐고 12일 사건 조사 후 석방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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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