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30일(일)오후 6시까지 ‘제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2013년부터 시작된 탐앤탐스의 예술문화후원 프로젝트로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는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 분야로 응모를 받는다. 만 40세 이하의 국내 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최근 3년 이내의 작품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1부와 과거 전시 전경사진,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탐앤탐스 갤러리탐에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모십니다.

심사는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전시 공간 제공 및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2017년 1월부터 7월초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회당 약 60일간 전시된다. 최종결과는 11월 11일(금),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탐앤탐스 이정훈 문화사업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전시 기회가 적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시작된 탐앤탐스의 갤러리탐이 벌써 12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대표 문화예술후원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며 “전시 공간 제공에서 더 나아가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