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심으뜸 결혼, 훈남 예비 남편은 누구?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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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결혼. /사진=듀오웨드 |
심으뜸은 “솔직히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인지, 아직 제가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실감은 안 난다. 아마 저는 결혼식날 웨딩드레스 입고 버진로드를 밟을 때쯤 실감을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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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결혼. /사진=듀오웨드 |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남자친구와는 피트니스쪽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인으로 지내다가,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라며 “나이는 4세 차이 난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든든히 제 옆을 지켜주었다. 흔히 볼 수 없는 제 미운 모습들조차도 귀여워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라 때로는 정말 눈에 콩깍지가 쓰였나 싶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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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결혼./사진=듀오웨드 |
이어 “최근에 심하게 앓았던 감기도 오빠와 가족들이 없었으면 저는 더 오랫동안 힘들었을 거다”라며 “제가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이기를 세상 누구보다 간절히 매순간 바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때때로 인생 선배로서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이나, 혼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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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결혼. /사진=듀오웨드 |
심으뜸은 “이제 매일 같이 산책하고, 밤새도록 떠들고, 음악 틀어놓고 같이 신나게 춤추고, 맛있는 음식 해 먹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평생 든든한 짝꿍이 생겼다”라며 “인생의 제 2막을 이 사람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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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