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티끌모아 태산 '저금통 서비스' 출시
이남의 기자
1,420
공유하기
![]() |
/사진=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잔돈만 저금할 수 있어 저축 부담을 덜고, 매번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금하는 소액 저축 상품이다.
개설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인당 1저금통 개설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2%다.
저금통을 개설한 뒤 '동전 모으기'를 선택하면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정 기준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에 있는 1000원 미만, 1원 이상 잔돈이 저금통으로 다음날 이체된다.
저금통에 쌓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만원이다. 작은 실물 돼지 저금통을 동전으로 가득 채웠을 때 기대하는 금액이 10만원 정도인 점을 반영했다.
저금통에 쌓인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매월 5일에만 '엿보기' 기능을 통해 저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 쌓인 저축 금액에 따라 자판기 커피, 떡볶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제주도 항공권 등 이미지 변활르 통해 대략적인 총 저축금액을 가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동전 모으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모으기 규칙을 추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경쓰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자동으로 소액을 저축할 수 있는 편리성과 금액에 따라 변화하는 아이템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갖춘 상품"이라며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