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나오는 늦깎이 마수걸이 분양 단지의 흥행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달부터 나오는 늦깎이 마수걸이 분양 단지의 흥행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마수걸이 분양을 하지 못한 건설사들이 5월부터 늦깎이 분양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마수걸이 분양은 1분기(1~3월)에 대부분 선보이지만 올해 일부 건설사의 마수걸이 분양은 코로나19 확산과 21대 총선으로 공급 일정이 미뤄지면서 어느 때보다 더 늦어졌다.


업체별로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래미안 엘리니티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나주 빛가람 코오롱하늘채(가칭)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건설사들은 올 한 해 농사 분위기를 결정할 수 있는 첫 분양 인대다 일정이 늦어진 만큼 늦깎이 마수걸이 분양 성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