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의외의 변신을 시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그는 플리스 집업에 패딩 조끼를 매치했다. 평소 독특하고 힙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드래곤은 강력한 추위에 '방한'을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사과머리처럼 솟은 머리에 '사과' 효과가 담긴 필터로 셀카를 찍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와 달리 귀여운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5월 4년의 긴 공백기 끝에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로 컴백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빅뱅의 지난 날에 대한 단상과 고민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