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는 등 대기질은 맑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 /사진=뉴스1
24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는 등 대기질은 맑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 /사진=뉴스1


24일은 낮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대기질은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부산과 경남 등 일부 영남권은 남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다"고 설명했다.


기온은 따뜻할 전망이다. 아침과 낮 기온은 지난 23일과 비교해 1~2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10~16도,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심하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