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파트 추억 나눠요"… 현대건설, 60년 기념 공모전 진행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 입주 60년 기념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모습. /사진=뉴스1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단지형 아파트 입주 60년을 기념해 고객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현대홈타운스위트·하이페리온·힐스테이트·디에이치 포함)에 거주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아파트에서 경험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2000년 이전 사진과 물품을 우대해 선정한다.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 입주 60년 기념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현대건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총 1000명을 선정해 1~3등 백화점 상품권(100만원·20만원·5만원)을, 인스타그램 참여상은 음료 기프티콘을 선착순 지급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온라인 영상,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경험과 가치는 앞으로 하이엔드 주거를 위한 상품, 디자인, 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