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아이유·임윤아, '섹시' 차주영·정은채…청룡 레드카펫(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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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에서도 여배우들의 화려함은 빛났다.
지난 1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레드카펫에서는 지난 한 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던 인기 작품의 주인공들이 시상식에 어울리는 화려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들은 화사한 소재의 컬러의 드레스를 입는 쪽과 어두운 색상에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크하거나 섹시한 드레스를 입는 쪽으로 갈렸다. 이날 시상식의 진행자인 임윤아와 대상 수상작 '폭싹 속았수다'의 여주인공 아이유는 화사한 공주 드레스를 입었다. 반짝이는 비즈 장식과 옆으로 퍼지는 벨라인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경'의 차주영과 '정년이'의 정은채는 각각 머메이드, H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차주영은 가슴골을 살짝 노출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정은채는 자연스럽게 풍만한 몸매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더불어 검은 드레스를 입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준 서현진, 혜리, 요정 같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은 박은빈, 예능에서와 달리 화려한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이수지, 지예은 등의 모습도 돋보였다.





한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 '중증외상센터'가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예능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또한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 배우 아이유가 여우주연상,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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