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모녀 화보를 촬영했다. 해당 사진은 야노시호와 추사랑이의 화보 이미지.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 부인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딸, 너와 나 그리고 야노 시호"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평소 착용하던 안경을 벗은 채 길쭉한 팔다리를 뽐내며 엄마인 야노 시호와 비슷한 키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성훈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성장은 정말 기쁘고 참 많이 컸다. 2011년생인데 벌써 키가 170㎝나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를 닮아가는구나' '사랑이 너무 이쁘다' '웃는 모습 둘 다 아름답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여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