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략 표적 감시' 군 정찰위성 5호기 목표 궤도 진입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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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마지막 킬 체인(선제타격 체계)의 눈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9분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5호기가 정상 발사됐다.
정찰5호기는 고성능 영상 레이더 위성이다. 앞서 발사된 1~4호기와 마찬가지로 미국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팰컨9'에 탑재됐다.
이번에 발사된 위성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탐지하고 북한 전역의 전략 표적을 감시하기 위한 중대형 정찰위성 획득 사업 '425 사업'의 마지막 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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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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