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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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파주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급속한 고령화, 1인 고령가구 증가, 만성질환 및 노쇠로 인한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요양·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에는 △통합지원의 목적·정의와 시장의 책무 △지역계획의 수립 및 사업 추진 △개인별 지원계획의 수립과 제공 △통합지원회의 및 협의체 운영 △통합지원 창구와 전담조직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북부지역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파주시는 북부지역의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자원 연계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5년 제2회 추경에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 북부지역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026년 8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2025년을 기준연도로 향후 5년간의 파주시 관광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계획과제를 도출하며 파주시 관광의 기본구상과 임진강 주변 추진사업을 연계·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화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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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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