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소식] 행안부 '지역화폐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오산=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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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운영 실적 평가에서 '지역화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비를 교부받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시는 △국비 집행률 우수 △발행액 확대 △운영성과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6억7500만원(균특 100%)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오색전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결제 시 결제액의 5%를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로, 1인당 지급 한도는 10만원이다. 지급된 인센티브의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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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