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13일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에서 관계자들과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서면 국수리 397-2번지 일원에서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과 윤순옥 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는 수계기금 45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36억원 등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며 국수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65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 강의실, 샤워실, 창고 등이 마련되며 2층에는 헬스장, 요가실, 탈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준공 목표는 2026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