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1000만잔 판매 돌파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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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이 색다른 맥주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드러운 거품의 생맥주로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누적 판매량이 1000만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현재 전국 6300여개 업장에서 판매 중이다. 차별화된 디스펜서 설계, 전용 잔 기술, 스무스 마스터 등 한맥의 품질 관리 프로그램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맥은 2024년 3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생맥주 디스펜서는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미세하고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하도록 설계했고, 내부에 미세한 양각을 새긴 전용잔의 뉴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을 통해 거품이 잔 위로 자연스럽게 차오르도록 했다.
한맥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 업소 인증 제도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스무스 마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장의 생맥주 관리 상태, 거품 품질, 맛, 서비스 등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해 12월 1호점(라무진 광주첨단점)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기준 전국의 18곳이 스무스 마스터 인증을 획득했다. 한맥은 2026년까지 40호점으로 확대를 목표로 프리미엄 생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맥의 우수한 품질은 유수의 국제 품평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맥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5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해 주류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3스타를 3년 연속 획득한 제품에만 주어지는 특별상인 크리스털 테이스트 어워드를 함께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브랜드가 쌓아온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행사 후원과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한맥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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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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