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오른쪽)은13일 배우 리키 김 씨를 새로운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가 배우 리키 김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배우 리키 김 씨를 새로운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리키 김 씨는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온에어', '히어로', '태양을 삼켜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소개하며 '가족형 배우'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구리시가 추진하는'시민 참여형 홍보 정책'과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