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1일 군 청사 입구에서 열린 '2025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점등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1일 군 청사 입구에서 '2025년 연말연시 성탄트리 및 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와 거리조명이 설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트리와 거리조명의 불빛이 어둠을 밝히듯,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양평 전역에 퍼져 지역을 밝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돼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