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과연, 이동국이 예능에서도 그라운드처럼 만점 활약을 할 수 있을까.



축구선수 이동국(36, 전북 현대)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강봉규)에 합류한다.



7월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동국과 다섯 아이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을 마쳤다.



현재 이동국은 두 번의 딸 쌍둥이에 이어 지난해 말 막내아들까지 태어나 다섯 자녀를 두고 있다. 이에 다둥이 아빠 이동국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새 멤버 촬영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새 멤버가 들어간 출연분이 당분간 방송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도전기를 그린 밀착형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송일국, 이휘재, 엄태웅, 추성훈 등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