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정이랑 남편
'정이랑 남편'개그우먼 정이랑의 ‘훈남’ 남편이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개그우먼 정이랑이 길거리에서 남편과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7월 7일 방송된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퀴즈' 코너에는 개그우먼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청취자들에게 "정이랑 씨 목격담을 보내달라"고 말해 정이랑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랑은 "제가 남편과 길거리에서 많이 싸운다. 일산 백석동에서 남자랑 여자랑 싸우고 있으면 저희 부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정이랑은 11년이라는 긴 시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훈남 남편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정이랑은 남편을 언급하며 "11년 연애했다. 남들은 '가족 같지 않으냐'고 묻는데 그렇지 않다. 잘 때도 얼굴을 못 볼까 봐 불 켜고 잔다"라며 부부애를 자랑했다.
이어 정이랑은 집에서 찍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남편의 얼굴을 소개하고 남편이 보낸 편지와 음성 메시지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MBC 정이랑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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