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글란 페이스북' '강정호 부상' /사진=크리스 코글란 페이스북 캡처
'강정호 부상' '코글란 페이스북'
슬라이딩 도중 강정호의 왼쪽 무릎 손상을 입힌 시카고컵스 소속 크리스 코글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를 해명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크리스 코글란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2시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정호가 연골 손상으로 6~8개월간 출장을 못한다는 미국 ABC뉴스의 기사를 링크하며 "운이 없었던 상황"(unfortunate circumstance)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나는 그(강정호)가 다치는 것이 정말 싫다. 그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가 괜찮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소속사 대변인 말을 인용하며 "강정호는 코글란의 슬라이드는 게임의 규칙 안에서 행해진 것을 안다"고도 했다.
하지만 코글란의 이같은 해명에도 성난 팬들의 댓글은 그치지 않고 있다. 이미 160여개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며 한국어와 영어로 코글란의 행동을 맹비난하고 있다.
슬라이딩 도중 강정호의 왼쪽 무릎 손상을 입힌 시카고컵스 소속 크리스 코글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를 해명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크리스 코글란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2시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정호가 연골 손상으로 6~8개월간 출장을 못한다는 미국 ABC뉴스의 기사를 링크하며 "운이 없었던 상황"(unfortunate circumstance)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나는 그(강정호)가 다치는 것이 정말 싫다. 그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가 괜찮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소속사 대변인 말을 인용하며 "강정호는 코글란의 슬라이드는 게임의 규칙 안에서 행해진 것을 안다"고도 했다.
하지만 코글란의 이같은 해명에도 성난 팬들의 댓글은 그치지 않고 있다. 이미 160여개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며 한국어와 영어로 코글란의 행동을 맹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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