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정연우 원장은 “광대축소술은 광대뼈를 절제한 다음 가장 이상적인 위치로 이동시켜 광대를 작아 보이게 만드는 수술로 디에이(DA)성형외과에서는 45도 광대를 가장 이상적인 자리에 이동시켜 얼굴 축소효과를 최대화 시키면서, 저작근과 연결된 부위를 단단하게 고정하여 불유합이나 볼처짐 없이 갸름한 얼굴을 만드는 리지드 광대축소술을 시행합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광대축소술의 부작용인 불유합이나 볼처짐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
불유합이란 광대축소술 후에 광대뼈를 제대로 고정하지 못했을 경우 광대뼈가 벌어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현상을 뜻하고 이로 인해 근육이 처져 피부가 처져 보이는 현상을 볼처짐이라고 한다.
정원장은 “45도 광대는 저작근과 연결되어 있어 제대로 고정하지 않으면 광대뼈가 떨어져 나가는 불유합과 볼처짐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주변 연부조직과 근육을 고려하여 수술한 뒤 단단하고 확실하게 고정시켜야 지속적으로 예쁜 위치에 유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대축소술은 뼈를 절제해 이동시키고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는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계획을 세우고 또 실제 수술 사례자의 전후 사진이나 병원의 시스템, 사후 관리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올바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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