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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집단을 제외한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11조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의 시총은 총 633조9109억원으로 지난해 말(10조9398억원)보다 1.70% 감소했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삼성그룹이 302조5470억원에서 296조9217억원으로 5조6253억원(-1.86%) 줄어 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어 ▲LG 4조8300억원 ▲현대차 4조4473억원 ▲한화 1조2497억원 ▲SK 8470억원 ▲한진 5123억원 ▲롯데 4069억원 순이었다.
반면 포스코(4조955억원), 현대중공업(2조292억원), GS(8539억원)는 시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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