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이번 리얼 뉴 콜로라도의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 이진욱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에너지 편’, ‘힐링 편’ 총 두 편의 광고를 제작했다. /사진제공=쉐보레
쉐보레가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의 출시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리얼 뉴 콜로라도의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 이진욱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고 ‘에너지 편’, ‘힐링 편’ 총 두 편의 광고를 제작했다.
'에너지'편은 최고출력 312마력인 리얼 뉴 콜로라도의 퍼포먼스와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이 선보이는 주행 능력을 강조했으며 ‘힐링'편은 새롭게 출시된 Z71-X 트림의 디자인과 콜로라도의 넓은 적재공간을 표현한 광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쉐보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의 성능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TV 광고 현장의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이진욱과의 인터뷰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리얼 뉴 콜로라도 견적 상담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캠핑 용품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승 및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만큼 360도 VR(가상현실) 영상을 이용해 고객들이 제품 곳곳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국내판매가격은 ▲익스트림(Extreme) 3830만원 ▲익스트림 4WD 4160만원 ▲익스트림-X 4300만원 ▲Z71-X 4499만원 ▲Z71-X 미드나잇(Midnight) 4649만원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