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자신을 패러디한 코미디언 정성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조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SNL코리아 시즌5'의 편집 영상을 공유하며 "절 패러디해 주신 코미디언 정성호씨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 시즌 5' 8회의 한 코너에서 정성호는 조 대표의 헤어 스타일과 옷차림을 하고 등장했다. 조국의 말투 등을 따라 하며 "저는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라며 등장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패러디한 코미디언 정성호. /사진=유튜브 캡처
이에 정성호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10석이 넘으면 반드시 심판할 겁니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김민교는 "요즘 축구하세요? 뭔 심판을 하신데. 10석은 무슨, 12석 한다고 그러지 아예. 참나"라고 했다. 정성호는 "보십시오"라고 응수했다.
지난 총선 기간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조 대표의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46석 중 12석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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