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약한 비 소식이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지나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제주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비 소식이 있으며 충남권과 전라권은 오전, 충북권은 오후 사이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약 5도 정도 오를 예정이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장시간 외출이 필요한 경우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이날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 1㎜ 안팎 ▲강원내륙·산지 1㎜ 미만 ▲제주 5~10㎜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 ▲제주 1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대구 17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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