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손흥민은 미스터 나이스"라며 "새로운 선수가 합류하면 언제나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 중 최고다. 그는 내가 토트넘에 합류한 첫날부터 나를 많이 도와줬다"고 회상했다.
사르는 "휴가를 어떻게 지냈는지, 평소에 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확인한다"며 "나를 더 이해하면서 도와주려 하고 모든 팀원을 돕는 진정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사르는 2021년 FC메스(프랑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초반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자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도와줬고 이후 성공적으로 팀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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