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트레저가 미니 3집 '러브 펄스'(LOVE PULSE)의 비주얼 콘셉트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끌어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레저 - 세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펄스] 비주얼 포토 : 스포티 버전'(TREASURE - 3rd MINI ALBUM [LOVE PULSE] VISUAL PHOTO : SPORTY VER.)을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에 완벽히 녹아든 트레저의 아우라가 압권이다.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심플한 컬러 매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고스란히 담아냈고, 멤버들은 짙은 눈빛으로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앞서 스페셜 미니 '프레저'(PLEASURE)에서 보여줬던 풋풋한 모습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그간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펼쳐온 트레저인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트레저의 미니 3집 '러브 펄스'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의미하는 두 단어를 조합한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처럼 강렬하고도 다채로운 감정을 트레저만의 뜨거운 에너지로 그려낸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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