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이날 이 회장에게 커피를 선물한 A씨가 후기를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한화리조트 경주 내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일하다가 이 회장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고 커피를 건넸다.
이 회장은 감사 인사 후 돌아섰다가 다시 주머니에서 5만원권을 꺼내 건넸다.
A씨는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기까지 한 회장님.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해당 글은 약 32만명이 읽고 8000개 이상의 하트와 200개 이상 댓글이 달렸다.
사용자들은 "부자에게 받은 돈은 쓰지 말고 지갑에 넣어놓아야 한다" "부자 되길 바라" "재드래곤(이재용 회장의 별명)을 직접 보다니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