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2025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성에프아이
패션 전문기업 한성에프아이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연 '2025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2일 한성에프아이에 따르면 '레노마골프'와 '올포유'는 지난 10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CC에서 KLPGA와 공동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025 시즌 KLPGA 공동 다승왕에 오른 이예원(22·메디힐), 홍정민(23·CJ), 방신실(21·KB금융그룹) 등 총 16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자선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총 3000만원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적십자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및 경인권역재활병원 등 아동 의료 지원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에프아이는 2016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이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매년 KLPGA와 함께 의미있는 자선골프대회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