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시작해 1·2차 심사와 임직원, 일반 국민 5700여명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진행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케피·피코'는 각각 전력 설비 수호자와 친환경 에너지 씨앗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우수상에는 '한전KPS 친구들'이, 장려상에는 '케이프·볼티'와 '케피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작 캐릭터는 향후 공식 캐릭터로 확정되며 소셜미디어와 사보 등 대내외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디자이너들의 높은 관심 속에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케피와 피코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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