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15년째 해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하고, 한국타이어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경기 침체 속 고물가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지원,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나눔음악회 개최, 희망 나눔 캠프, 벽화 그리기, 공동 시설물 현대화 사업 지원 등을 지속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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