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 감독은 경기 후 FIBA를 통해 "사실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할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었지만, 우리는 수비에 집중했고 그게 정말 잘 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4쿼터에 우리가 공수 양면에서 몇 가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서 열릴 다음 경기에선 더 잘 해낼 것"이라며 더 발전한 모습을 정조준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에 80-76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월 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중국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한국은 내달 1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중국과 2차전을 갖는다.
이날 33점 14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선 이현중(나가사키)도 "우리는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잘 해냈다"면서도 "더 쉽게 이길 수 있었지만, 4쿼터에 아쉬운 턴오버를 범했다. 그 점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궈스창 감독은 "홈에서 졌다는 게 아쉽다. 3일 뒤에 우리는 한국과 다시 경기하는데, 똑같은 경기는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며 2차전 승리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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