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제15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에 참석해 수료를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광주은행 제15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열고 6개월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초 선발된 15기 홍보대사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ESG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홍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MZ세대 특유의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해단식에서는 조별 프로젝트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활동 소감 발표가 이뤄졌으며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팀·우수 홍보대사 시상도 진행됐다.


2008년 도입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60명 이상의 지역 청년 인재를 배출했다. 제16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내년 3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15기의 공식 활동은 끝났지만, 여러분은 언제나 '광은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라며 "6개월간 쌓은 경험이 앞으로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