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695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캄스퀘어용인데이터센터피에프브이㈜와 695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1조1804억원) 대비 5.8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30년 5월1일부터 2035년 10월31일까지다.

다만 롯데이노베이트는 계약 상대방이 해당 사업과 관련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관련 계약은 해지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