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한미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위해 와스프급(4만1천t급) 강습상륙함인 마킨 아일랜드함이 정박해 있다. 마킨 아일랜드함은 상륙 해병 1천600여 명을 비롯해 2천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고 최대 20대의 수직 이·착함 기능이 있는 F-35B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어 '소형 항공모함'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