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 수준에서 동결, 이는 지난 2월, 4월이후 세 차례 연속 동결로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물가 상승률이 14개월만에 전년 동기 대비 3%대로 떨어져 무리한 금리 인상보단 경기 둔화 대응에 방점을 둔 결정으로 풀이되고 있다.